프레젠테이션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은 다음 3가지다.평가자에게 의도한 ‘감정’을 일으키는 행위다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때 평가자들은 다양한 감정을 느끼데 된다.‘정말 형편없군‘, ‘지루해‘ , ‘일도 바쁜데 여기서 뭘 하고 있지?’와 같은 부정적 감정부터 ‘잘 몰랐던 회사인데 실력있네‘,‘발표자 정말 스카웃하고싶다‘ , ‘여기로 해야겠다‘ , ‘다른 업체들 안됐군‘ 과 같은 긍정적 감정까지 다양한다. 가장 좋지않은 결과는 어떤 감정도 불러오지 못한 것이다. 반면, 가장 좋은 결과는 발표자나 발표자가 속한 조직에 대한 신뢰감과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감정는 일차원적으로 발표자의 외모, 말투, 발표스킬에서 제공할 수 있고, 긍극적으로발표 조직의 히스토리, 성공사례 등에서 강하게 불러 일으킬 수 있다. 긍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면 그 프레젠테이션에 반은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긍정적 감정은 1차적 판단 요소 일 뿐 최종적인 결과를 담보하지는 않는다. 의도한 판단과 행동을일으키는 것으로 발전 못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한다. 평가자에게 의도한 ‘판단’을 촉진하는 과정이다판단은 능력에 관한 것이다. 발표자나 발표자의 조직이 평가자가 요구하는 것을 수행할 솔루션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다. 이러한 능력을 돋보이게 만들어 평가자의 판단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것은 현란한 말 보다는 조직의 히스토리, 레퍼런스, 기술인증등에 의해 설명될 수 있는데, 어떤 것을 부각하고, 발표시 어느 부분에 이것을 부각할 것인지는 발표자(팀)의 선택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관적인 생각보다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시각적 증거가 매우 중요하다. 평가자에게 의도한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과정이다행동은 감정과 판단의 결과적 요소다. 다만, 문제는 감정과 판단에 긍정적인 반응이 수주나 프레젠테이션 목적에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의도한 ‘행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프레젠테이션이다. 평가자의 선택은 항상 합리적이지 않다. 사내 정치적 요소, 평가자의 비전문성, 핵심이해관계자의 개입 등 다양한 요소가 최종 결정에는 작용한다. 특히, 어떤 평가자는 ‘감정’에 초점 맞추고, 어떤 평가자는 ‘판단＇에 초점 맞춘다. 때문에, 긍정적 ‘감정’과 능력에 대한 논리적 ‘판단＇을 가정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공하여, 평가자에게 의도한 ‘행동‘ 즉, 좋은 평가 점수를 적도록 하는것, 더 알아보고 싶다는 욕구를 일으키는 것이 프레젠테이션 성공의 핵심이다. 결국 점수의 평균값이 높은 팀이 이긴다. 인지과학자 아트 마크만 텍사스주립대 교수는 최근 저서 ‘스마트 싱킹’에서 사람이 어떤 정보를 한 번에 듣고 이를 머릿속에 넣었다가 다시 끄집어낼 수 있는 적정 수준이 3개 이내라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3의 법칙’이 절실한 업무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프레젠테이션이다. 대다수 기업은 프레젠테이션에서 15~20가지나 그 이상의 주제를 다룬다. 스마트한 직원은 이를 3개로 줄이고 프레젠테이션 전에 미리 어떤 내용으로 진행될지 부서원들에게 공지한다. 나는 미국 사이코노믹 학회(Psychonomic society)의 회원인데, 여러 과학자가 연례 회의가 열리는 이틀 동안 수백 가지의 주제를 풀어낸다. 한 가지 주제에 발표시간이 15분인데 그 안에 너무 많은 정보를 채워넣는다. 학회가 끝나고 동료끼리 토론을 하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뭐가 중요한 포인트였지?'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회의나 세미나에서 이런 경험은 세계 어떤 기업인이나 학자도 매년 여러 번 경험하는 일이다."<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19/2012051900917.html> 프레젠테이션에서 전달 하고자하는 핵심 메시지는 3가지 이내로 담아라프레젠테이션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이 핵심 메시지이다. 흔히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고 노력하지만 실제 평가자가 기억하는 것은 거의 없다. 우리가 초점 맞춰 전달 해아 할 핵심은 평가자에게 감정, 판단, 행동을 일으키는 메시지다.
